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리카도 (문단 편집) === 노동가치이론/노동가치설(labor theory of value) === 노동가치이론은 훗날 한계효용학파가 나타나기 전 초창기 경제학의 특징인 객관적 가치론의 대표적인 학설이다. 간단히 말해 모든 물건을 가치 있게 만든 것은 노동이란 주장이다. 이 노동가치설은 마르크스에게 영향을 주었다. 현대 주류 경제학 관점에서 노동가치설은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이론이다. 한계효용(marginal utility)학파가 등장하면서 노동가치설은 빛을 잃었다. 한계효용학파는 가격은 공급자(노동자)가 아니라 수요자(소비자) 입장에서 결정된다고 본다.한계 효용 학파에 따르면, 합리적인 경제주체는 한계 효용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을 선택한다. 한계효용학파에 따르면 노동자가 얼마나 힘들게 노동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고객이 얼마나 만족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리카도의 노동가치설은 우리의 주관적 요인, 우리의 기호나 우리가 느끼는 효용에 의해서 상품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질적으로 대상에 투여한 객관적 대상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주장인데, 애덤 스미스와 리카도는 그 객관적 대상을 노동이라고 본 것이다. 이 노동을 시간이라는 단위로 측정하여 그 구체성을 사상(버림)하면 추상적이고 계측 가능한 대상으로서의 노동이 도출되고 이를 얼마나 투입했느냐가 곧 상품의 가치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가치에 의해서 사람들은 교환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훗날 마르크스는 리카도의 분석에는 사회적 차원에서의 경쟁과 가치 이전의 동학이 배제되어 있어 충분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의 노동가치이론을 발전시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